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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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현희 임신, 내년 5월 출산…"미녀 검객 엄마 된다"

기사입력 2012.12.26 10:07 / 기사수정 2012.12.26 10:07

김승현 기자


▲ 남현희 임신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여자 펜싱 간판스타' 남현희(31)가 임신했다.

2012 런던올림픽 여자 펜싱 플뢰레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한 남현희는 현재 임신 3개월로 내년 5월에 출산할 예정이다. 남현희는 현재 운동을 잠시 쉬면서 태교에 열중하고 있다.

남현희는 지난해 11월 사이클 선수 공효석과 결혼한 이후 런던올림픽을 이유로 임신과 출산을 미뤄왔다.

남현희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과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을 위해 또다시 검을 잡는다. 그녀는 인천아시안게임 개막 전까지 컨디션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한편 남현희의 임신 소식을 접한 김문수 경기도지사 및 경기도체육회 관계자들은 '엄마 선수'가 된 남현희에게 태교 CD를 선물하는 등 전폭적인 지지를 약속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남현희 ⓒ 엑스포츠뉴스 DB]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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