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승호 육군으로 군대간다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유승호(19)의 군입대 소식에 팬들의 SNS이 떠들썩하다.
20일 오전 각종 매체에서 유승호의 군입대 소식이 알려졌다. 유승호 측은 "유승호가 MBC 수목극 '보고싶다'가 종영한 뒤에 내년 초에 입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승호는 올해 만 19세로 연예인으로선 이른 나이에 군입대를 하는 셈이다. 2000년에 MBC 드라마 '가시고기'로 데뷔한 유승호는 훈훈한 모습으로 자라나며 '리틀 소지섭'이란 별명까지 있다. 그런 유승호의 군입대 소식에 누나팬들의 아쉬운 반응이 끊이지 않는다.
▲ 유승호 군입대 소식에 슬퍼하는 팬들
유승호의 군대 소식은 SNS 트위터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 소식에 팬들이 슬퍼하거나 아쉬운 반응을 보였다. 팬들은 "군대를 벌써?", "'집으로'가 벌써 '군대로'?", "역시 멋있는 남자였어" 등 유승호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유승호는 현역으로 입영해 연예사병이 아닌 일반 육군 부대 또는 최전방 부대 배치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 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유승호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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