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가수 이효리가 19일 실시된 '제18대 대통령 선거' 투표에 참여한 20대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효리는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다들 고생 많았어요. 결과가 어떻든 많은 관심과 참여로 누가 되든 마음대로 할 순 없을 것입니다. 특히 20대 어린 친구들이 자랑스럽습니다. 고맙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해외일정이 있어 개표방송은 못 보고 갑니다. 끝까지 대신 지켜봐주세요"고 당부했다.
이번 대통령 선거의 총 선거인수는 4050만7842명이며 이중 75.8%가 투표에 참여해 투표자수는 3071만1459명으로 집계됐다. 20대 투표율은 다른 연령대보다 상대적으로 낮았지만 65.2%로 지난 선거 때보다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19일 실시된 18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새누리당 박근혜 당선자가 51.6%, 1568만4143표를 얻어 47.9% 1459만6542표에 그친 문재인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를 누르고 최종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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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 이효리 트위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