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야구인들도 투표인증샷에 합류했다.
제18대 대통령 선거일인 19일, SNS를 통해 많은 야구인이 투표인증샷을 공개했다. 40대 양준혁부터 20대 강민호까지 연령층도 다양하다.
야구인 투표인증샷 릴레이는 '양신' 양준혁이 첫 번째 주자로 나섰다.
양준혁은 오전 7시 트위터에 "아침 일찍 대통령을 내 손으로 뽑기 위해 주권을 행사하러 투표소에 왔습니다. 아침공기가 좀 쌀쌀하지만 투표를 했다는 뿌듯함 괜찮은데요" 라는 글과 투표인증샷을 공개했다.
'코리안특급' 박찬호가 바통을 이어받았다. 박찬호는 개인홈페이지(www.chanhopark61.com)를 통해 "여러분 투표합시다!" 라는 제목으로 사진을 첨부했다. 코트 주머니에 손을 찔러넣은 편한 자세로 투표 인증샷을 촬영했다.
강민호는 애교스러운 투표 독려글을 남겼다. 투표 인증샷과 함께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나도 투표!!!30분 줄서서 투표했어요 여러분들도 투표하세요" 라는 글을 적었다.
이 외에도 기아 타이거즈의 김주형, 박지훈과 KBS N 최희 아나운서 등 많은 야구계 관계자들이 투표인증샷 릴레이에 참여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양준혁, 박찬호, 강민호 ⓒ 양준혁, 강민호 트위터 ,박찬호 개인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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