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나은 소감, "가문의 귀환 출연한 것, 가문의 영광이다"

▲ 손나은 소감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이 첫 영화 출연 소감을 전했다.

17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가문의 귀환'(감독 정용기)의 언론시사회에는 정준호, 김민정, 박근형, 유동근, 박상욱, 윤두준, 손나은 등이 참석했다.

이날 손나은은 영화 출연 소감에 대해 "정말 가문의 영광이다. 좋은 선배 배우들과 감독님과 함께 호흡했단 것만 해도 기분이 좋다. 영화 장면 속에서 윤두준 오빠가 나를 번쩍 안아서 도는 신이 있는데 정말 오빠가 고생한 것 때문에 그것이 가장 기억이 남는다. 늘 영화를 보는 관객 입장에서 출연하니 신기하고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영화 '가문의 귀환'은 10년 전 가문의 영광을 위해 공들여 들였던 사위 '대서'(정준호 분)로 인해 가문에서의 입지를 위협받고 이번엔 사위를 가문에서 내쫒기 위한 작당을 펼치는 쓰리제이家 삼형제의 미션을 그린다.

'가문의 귀환'은 12월19일 개봉 예정이며, 배우 정준호, 김민정, 유동근, 성동일, 박근형, 박상욱, 윤두준(비스트), 황광희(제국의아이들), 유민, 손나은(에이핑크), 왕석현, 유혜정 등이 출연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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