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 임신 '헉'…아이 아빠는 누구?

▲ 테일러 스위프트 ⓒ 공식 트위터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테일러 스위프트(22)가 임신했다.

17일(현지시각) 미국의 매체 '위클리 월드 뉴스' 등은 테일러 스위프트가 임신을 했고, 아이 아빠는 11월부터 사귀기 시작한 5인조 그룹 원디렉션의 해리 스타일스로 추정 된다고 보도했다.

외신은 최근 스위프트가 LA에 위치한 병원을 방문해 산부인과 검진을 받고 임신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스위프트 측 관계자는 임신 사실을 부인했으나 병원의 한 의사는 "스위프트는 임산부가 맞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한 측근이 "스위프트는 아이 아빠가 전 남자친구인 코너 케네디인지, 아니면 지금 남자친구인 스타일스인지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전해졌다. 하지만 원디렉션의 헤어 스타일리스트에 따르면 스타일스는 자신이 스위프트의 아이 아빠라고 확신하고 있으며 매우 기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테일러 스위프트는 2006년 싱글 앨범 'Tim McGraw’로 데뷔해, 뛰어난 미모와 가창력으로 사랑을 받아 그래미 어워즈 '올해의 앨범' 부문 최연소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으며, 해리 스타일스가 속한 원디렉션은 영국 아일랜드 출신 5인조 그룹으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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