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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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귀요미 플레이어에 동참…★들의 가지각색 깜찍함

기사입력 2012.12.17 17:26 / 기사수정 2012.12.17 17:26

김승현 기자


▲티파니 귀요미 플레이어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스타들의 귀요미 플레이어가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선서하고 있다. 

'귀요미 플레이어'의 원조 비투비의 멤버 정일훈이 선을 보인 이래로, 다수 스타들이 다양한 패러디를 양산하며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MC 티파니(23)는 최근 큰 화제가 됐던 귀요미 플레이어를 선보였다. 이날 티파니는 B1A4의 무대를 소개하기에 앞서 함께 MC를 보던 서현과 태연에 "요즘 유행하는 '귀요미 송'을 아느냐"고 물었다.

이어 그녀는 "1 더하기 1은 귀요미, 2 더하기 2는 귀요미, 3 더하기 3은 귀요미, 4 더하기 4는 귀요미"라고 귀요미 플레이어를 선보였다. 그러나 서현과 태연은 창피한 듯 정색하는 표정을 지어 티파니를 당혹스럽게 해 웃음을 유발했다.



▲ 유승우

Mnet '슈퍼스타K4'에서 귀여운 매력과 출중한 보컬 실력으로 누나 팬들을 사로잡은 유승우(15)는 16일 방송된 tvN '일요일N tvN-세얼간이'에서 귀요미 플레이어를 선보였다.

무대 위에 오르기 전부터 MC인 이수근, 전현무, 은지원, 김종민을 향해 "형님들은 이제 나이도 지긋하지 않으냐"며 패기를 보였다.

무대에 오른 유승우는 핑클의 '영원한 사랑'을 부르며 귀요미 플레이어를 실행했다. 유승우는 귀요미 대결 투표에서 세 얼간이를 6배 차이로 제치며 압도적인 승리를 차지했다.



▲ 인피니트 성규

'군무돌' 인피니트의 리더 성규(23)는 평소의 카리스마와 달리, 귀요미 플레이어로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성규는 11월 27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107.7MHz)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파워타임')에서 DJ 최화정의 요청으로 귀요미 플레이어에 도전했다.

성규는 어색하게 손동작을 하면서도 '일 더하기 일은 귀요미' 애교를 선사했고, 얼굴을 가리며 쑥스러워했다.

최화정과 청취자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최화정은 "'파워타임' 독점이다. 다른 데에 가서 하지 마라"며 압박을 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 비투비 정일훈

비투비의 멤버 정일훈은 귀요미 플레이어의 시초다.

10월 2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는 그룹 비투비 멤버들이 출연했고, 정일훈은 숫자 더하기를 이용해 깜찍한 표정과 귀여운 포즈를 취하는 귀요미 플레이어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후 한 여성 네티즌이 이것을 따라한 동영상을 페이스북에 공개했고, 이는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정일훈은 원조답게 귀요미 플레이어 7, 8 새 버전을 새로이 선보였고, 공개된 영상에서 정일훈과 육성재는 새롭게 추가한 숫자 7과 8의 '귀요미' 동작을 공개하며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티파니 ⓒ MBC 방송화면 캡처 ]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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