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서영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박정아가 결국 모든 비밀을 알게 됐다.
16일 방송된 KBS '내 딸 서영이'에서는 아무도 없는 상우(박해진 분)의 집을 찾은 미경(박정아)이 집에 있던 앨범을 보고 서영(이보영)과 상우가 남매 사이인 것을 알게 되는 내용이 방송됐다.
호정(최윤영)과 상우가 결혼한다는 소식을 듣고 힘들어하던 미경은 자신도 모르게 상우의 동네를 찾았고 상우의 집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상우의 집에 도착한 미경은 집에 불이 켜진 것을 보고 들어갔지만 아무도 없는 것을 보고 망설이다 상우와 삼재(천호진)를 기다리기 시작했다.
방에 앉아 있던 미경의 눈에 띈 것은 바로 분홍 이층 침대. 미경은 예전에 상우의 집을 찾았을 때 "너희 집에 있던 침대는 뭐야?"라고 물었고 상우는 "아직 우리 집에 얘기하기 힘든 비밀이 있다"며 "그 얘기를 너에게 하면 너와 결혼 결심을 한 것"이라고 말한 것을 떠올렸다.
계속 침대를 바라보던 미경은 침대 틈에 있던 앨범을 발견했고 조심스럽게 앨범을 열어보았다. 앨범을 넘기던 미경은 앨범에서 상우와 서영이 나란히 찍은 사진을 보았고 순간 충격을 받았다.
미경은 상우와 서영이 어깨 동무를 하고 '상우 의대 입학'이라고 쓰여진 사진을 발견했고 결국 서영과 상우 사이의 모든 사실을 알게 되고 충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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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정아ⓒ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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