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콘서트' 이희진, 하늘나라로 떠난 첫사랑 생각에 '눈물'

▲매직콘서트 이희진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민하나 기자] 탤런트 이희진이 방송 최로로 첫사랑에 대해 고백했다.

16일 방송된 MBC '일밤-매직콘서트 이것이 마술이다'에 출연한 이희진은 이스라엘의 독심술가 가이 바브리의 마술에 참여하다 눈물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독심술가 가이 바브리는 뛰어난 독심술로 이희진의 첫키스 장소, 상황, 심지어 상대방의 이니셜까지 맞혀 스튜디오를 경악케 했다.

이희진은 마술이 진행되는 도중 감정을 억누르려 애썼지만 끝내 눈물을 터뜨려 모두를 당혹시켰다.

이희진은 "그 친구를 기억할 수밖에 없는 게 지금 하늘나라에 있기 때문"이라며 눈물을 흘린 이유를 고백했다. 이어 "그 친구가 준 선물이 이마에 해줬던 키스였다"고 어렵게 고백해 모두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것이 마술이다'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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