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앤 해서웨이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11일 시상식 석상에서 찍힌 노출사진으로 곤욕을 겪었던 배우 앤 해서웨이(30)가 심경을 토로했다.
앤 해서웨이는 노출사진이 보도된 것과 관련, NBC '투데이쇼'에 출연, "너무 의상이 쪼여있어 생각하지도 못했다, 매우 난감하다"고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노출사건 당시 앤 해서웨이는 시사회장에 옆이 트인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차에서 내리는 과정에서 속옷을 입고 있지 않아 중요부위가 노출되는 모습이 고스란히 한 파파라치 전문매체 카메라에 담겼다.
해서웨이는 "사진기자들은 모든 걸 봤다. 그들을 위해 스커트도 들어올려 줄 걸 그랬다" 며 해당 사진을 촬영한 파파라치들에게 불만을 표시하는 한편, "성을 상품화하는 문화가 유감" 이라며 곤혹스러움 또한 감추지 않았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앤 해서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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