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촬영현장서 신소율·배홍수 감독과 함께 깜찍한 '브이'

▲문근영 촬영현장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배우 문근영이 촬영현장에서 깜직한 모습을 뽐냈다.

13일 문근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SBS 주말드라마 '청담동앨리스'에 출연 중인 문근영의 사진을 공개했다.

추위를 견디며 촬영이 한 장인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문근영은 극 중 절친으로 등장하는 신소율과 배홍수 촬영감독과 함께 다정한 포즈로 깜찍한 표정을 지어 보이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문근영과 신소율은 '청담동 앨리스'에서 처음 호흡을 맞췄다. 하지만 어색함도 잠시, 서로를 알뜰살뜰하게 챙기며 호흡을 맞추고 있다는 후문. 특히 문근영은 추운 날씨에 핫팩을 건네주고 현장에서 함께 대본을 확인하는 등 드라마 속 절친 설정을 실제로 방불케 하고 있다고 소속사 측은 전했다.

인자한 미소를 짓고 있는 남자는 배홍수 촬영감독이다. 문근영에게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겨준 드라마 '바람의 화원'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배홍수 감독과 문근영은 여전히 강풍이 매서운 추위와 싸우는 현장에서 재회하게 돼 더욱 반가워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는 후문이다.

'청담동 앨리스'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문근영 ⓒ 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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