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이재우가 '필링남'에 등극했다.
MBC 일일 아침드라마 '사랑했나봐'(극본 원영옥, 연출 김흥동)에서 한규진 역으로 출연 중인 이재우의 대본 삼매경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사진 속 이재우는 다양한 표정과 함께 손짓 몸짓을 더하며 대본 삼매경에 빠져있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이재우의 열혈 대본 사랑은 물론, 각양각색의 표정을 짓고 있는 그에게서 한규진의 캐릭터를 슬쩍 엿볼 수 있게 한다.
극 중 훈남 바리스타로 열연 중인 이재우는 현장에서도 유쾌하고 발랄하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한다.
이재우는 "한규진처럼 밝고 명랑한 캐릭터는 처음 연기하기 때문에 대본은 손에서 놓지 않고 연습하고 있다"며 "배우로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할 수 있는 내공이 쌓이는 것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랑했나봐'는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이재우 ⓒ 4DOORs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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