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치' 시청률 소폭 상승… '보고싶다' 0.7% 추격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전우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13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전우치'는 1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6일 기록한 10.8%보다 0.2%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우치(차태현 분)가 미혼술에 걸린 무연(유이)을 구하기 위해 강림(이희준)과 맞서는 장면이 그려졌다. 마숙(김갑수)에게 조종을 당하고 있던 무연은 전우치를 향해 먼저 도술 공격을 했고, 이에 전우치는 어쩔 수 없이 무연의 도술에 반격하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대풍수'는 시청률 8%, MBC '보고 싶다'는 11.7%를 각각 기록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차태현, 유이, 이희준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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