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JYP행 이정진에 "우리 회사에 와 너무 기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박진영이 배우 이정진과 한식구가 된 소감을 밝혔다.

12일 박진영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는 정진이가 참 좋다. 항상 좋았었다. 겸손하게 행동하는 게 아니라 진자 마음이 겸손해서. 정진이가 우리 회사에 와서 너무 기쁘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최근 전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된 이정진은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이에 이정진을 새식구로 맞은 소감을 전한 것이다.

이정진의 JYP 행은 평소 박진영과의 친분이 크게 작용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지난 7월 개봉한 박진영에 영화 데뷔작 '5백만불에 사나이' VIP 시사회에도 참석하며 친분을 과시해 온 두 사람이 한 소속사 식구가 되어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정진은 MBC 드라마 '삼대째 국수집'에 캐스팅 됐다. 2013년 방송 예정.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박진영, 이정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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