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위대한 탄생3'에 도전한 배우 김영호 딸 김별이 다음 단계에 안착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14일 방송될MBC '스타오디션 - 위대한 탄생 시즌3'(이하 '위탄3')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2차 미션이 진행되는 가운데 김별이 힙합듀오 우수(조인우, 김창수), 송나래, 문재현, 정재완과 함께 팀을 이뤄 첫 스타트를 끊는다.
김별이 속한 '겁나 큰 베이비'가 부를 미션 곡은 원더걸스의 'Like this(라이크 디스)', 노래실력을 어필 할 발라드 곡을 기대했던 그녀는 당황한 가운데서도 본래의 자신감 넘치는 페이스를 이어갔다.
"리듬감이 정말 좋다", "억지로 부르는 것 같다" 등 심사위원들의 호평과 혹평 사이에서 살아남았던 그가 가수가 꿈이었던 아빠 김영호의 못 다한 꿈을 이룰 수 있을지 시선이 모아진다.
누리꾼들 역시 "아빠도 노래 잘 부르시던데, 역시 피는 못 속이는 듯", "조금만 더 노력하면 빛을 발할 수 있을 것 같다", “실수가 있었지만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위탄3' 9회는 오는 14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김별 ⓒ 코엔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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