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 맥켈런 전립선 암 투병 사실 고백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간달프, X맨 등의 배역으로 유명한 영국 배우 이안 맥켈런(73)이 자신의 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10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매체 미러 온라인은 이안 맥켈런이 6~7년째 전립선 암 투병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안 맥켈런은 암이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정기 점진을 받고 있는 것을 전해졌다. 다행히 암세포가 확산되지 않아 별도의 치료를 받고 있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73세인 이안 맥켈런은 60대 때부터 전립선 암 투병을 해온 셈이다. '반지의 제왕' 시리즈에서 간달프 역할로 유명한 그는, '엑스맨' 시리즈, '다빈치 코드' 등에도 출연했다.
이안 맥켈런은 국내에서 개봉을 앞둔 영화 '호빗'에서도 '간달프' 역할로 또 한 번 출연한다. 이안 맥켈런은 12일에는 '호빗'의 영국 시사회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영화 '호빗' 스틸샷 ⓒ 올댓시네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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