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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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정준영, 라디오 '푸른밤 정엽'에서 입담 과시

기사입력 2012.12.11 11:13

이준학 기자


▲로이킴-정준영, 라디오 "푸른밤 정엽' 출연 ⓒ MBC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슈퍼스타K4' 로이킴과 정준영이 라디오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로이킴과 정준영은 10일 방송된 MBC FM4U '푸른 밤 정엽입니다'를 통해 처음으로 라디오에 출연하면서 "라디오가 이렇게 재미있을 줄 몰랐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두 사람은 감미로운 목소리와 주체할 수 없는 끼, 그리고 '슈퍼스타K 시즌4'의 뒷이야기들을 전했다.

특히 로이킴은 "아버지가 정준영과는 친해지지 말라고 했으나, 가장 친한 사이가 되고 말았다"는 농담을 건넸고, 이에 정준영은 로이킴에게서 뺏고 싶은 것을 '조지타운 대학교'로 꼽아 눈길을 끌었다.

방송에 출연한 로이킴과 정준영은 티격태격하며 장난을 쳤지만, '슈퍼스타K4'가 종영하던 날 열렸던 뒤풀이에서, 오랜만에 술을 마음껏 마시고 서로의 무릎을 베고 잠들었던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우정을 과시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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