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TV 토론 시청률 1차 때보다 하락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제 18대 대선 2차 TV토론이 시청률이 27%로 집계됐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서치에 따르면 10일 오후 8시부터 9시 55분까지 KBS1, MBC, SBS 등 지상파 3사가 동시 생중계한 대선 후보 2차 TV방송토론회 시청률이 서울지역 기준 3채널 전체합계 27.7%, 점유율은 42.2%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1차 TV 토론의 전체합계 29%, 점유율은 44.9%에 비해 2% 낮은 수치다.
또한 3채널 전체 합계 최고 분 단위 시청률은 33.1%로 지난 1차 TV토론보다 1.8%로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날 TV 토론에서는 새누리당 박근혜, 민주통합당 문재인,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선후보가 경제·복지·노동·환경 분야에 관해 토론을 벌였다.
특히 박근혜 대선 후보의 지하경제 발언은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김영진 인턴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대선 2차 TV토론 장면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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