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개소녀 변신, 재치 있는 패러디에 관심 집중
▲김신영 개소녀 변신 ⓒ 싸이더스HQ 미투데이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개그우먼 김신영이 코믹한 '개소녀'로 변신했다.
김신영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10일 미투데이를 통해 "'패러디 퀸' 김신영이 늑대소녀도 아닌 '개소녀'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박보영이 빙의된 듯한 저 포즈와 눈빛! 과연 어떤 내용일까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650만 관객을 넘으며 하반기 멜로 영화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송중기, 박보영 주연의 '늑대소년' 포스터와 이를 패러디한 포스터가 나란히 게재되어 있다.
패러디 포스터 속에서 김신영은 박보영의 자리에, 안영미는 송중기의 자리에 위치해 있다. 특히 '늑대소년' 속 '영원히 지켜줄게'라는 카피는 '술만 먹으면 개가 되는'으로 재치 있게 패러디됐다.
김신영이 '개소녀'로 변신한 모습은 MBC에브리원 '무한걸스 시즌3'에서 방송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