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강산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연고지역인 서울의 중학생 야구 꿈나무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LG는 10일 서울지역 중학생 야구선수 가운데 10명을 선정, 개인당 480만원씩 총 4800만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LG는 2012년 1년간 구단 자체조사를 실시, 서울지역 중학생 야구 유망주 중 가정형편 때문에 야구를 포기할 위기에 처한 10명의 학생을 선정했다. 그리고 이들에게 야구단 회비 명목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게 된다.
한편 LG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10명의 야구꿈나무를 선정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까지 총 40여명의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
[사진=LG 트윈스 로고 ⓒ LG 트윈스 구단 제공]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