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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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앨리스' 박시후, 문근영 진심어린 편지 받고 "눈물 펑펑"

기사입력 2012.12.08 22:48 / 기사수정 2012.12.09 17:09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청담동 앨리스' 박시후가 문근영의 편지를 받고 결국 눈물을 흘렸다.

8일 방송된 SBS '청담동 앨리스'에는 한세경이 회사로 부터 고소를 당하게 된 소인찬을 위해 아르테미스 코리아 회장에게 직접 편지를 쓰는 상황이 그려졌다.

이날 편지를 받은 차승조(박시후 분)는 아무런 생각 없이 편지를 열어 봤다가 편지 내용을 보고 깜짝 놀라고 말았다.

그 이유는 선처를 요구하는 내용의 편지가 아니라 소인찬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걱정하는 한세경의 마음이 담긴 진심어린 편지였던 것.

한세경의 사랑에 감동한 차승조는 편지와 함께 들어있던 통장에 찍힌 다섯글자의 짧은 글을 읽어 내리던 차승조는 결국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순간 자신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차승조는 거울 앞으로 달려가 자신의 눈물을 닦으며 사랑은 비지니스라고 말하던 서윤주를 떠올리며 "서윤주, 네가 틀렸다. 사랑은 있다"라고 읆조리며 눈물을 펑펑 쏟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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