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경미 윤형빈 결혼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개그맨 윤형빈(32) 정경미(32) 커플이 7년간의 열애 끝에 드디어 내년 봄 결혼한다.
12월7일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윤형빈과 정경미가 최근 양가 부모님과 만나 내년 봄 결혼식을 올리기로 결정했다. 내년 5월 안으로 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정경미는 윤형빈과의 결혼계획을 구체화시키고 오는 12일 진행되는 KBS2 '개그콘서트-희극여배우들' 코너 녹화에서 공개하려고 했다. 두 사람이 만나게 된 계기가 '개그콘서트'였던 만큼 이를 통해 알리고 싶었다는 것. 제작진과 상의해 코너 속에 두 사람의 결혼계획을 알리기 위한 대본작업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경미와 윤형빈은 2005년 공채 개그맨 20기로 나란히 KBS에 입사, 이듬해 9월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올해로 7년째 열애 중인 두 사람은 그동안 방송을 통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과시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현재 정경미는 '개그콘서트'에, 윤형빈은 KBS2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 출연 중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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