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은비 아들녀석들 OST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93년생 얼짱 신인 김은비가 '아들녀석들' OST에 참여한다.
김은비가 노래하는 'You're my everything'(유 아 마이 에브리싱)의 음원은 7일 정오 첫 공개됐다.
그동안 '홍대여신' 타루, 이루, 장혜진, 혜령 등 유명 가수들이 참여해 온 '아들녀석들' OST에 참여하며 눈길을 끄는 김은비는
김은비는 여고 2학년 시절이던 지난 2010년 KBS 1TV 일일드라마 '웃어라 동해야'의 삽입곡'Loving You'(러빙 유)를 불러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여기에 상큼하고 발랄한 외모로 주목 받았다.
그동안 학생 신분이라 본격적인 활동을 하지 못했던 김은비는 올 초 졸업 후 특급 보컬 트레이너들에 의한 코칭으로 신인답지 않은 가수로 성장했다.
'아들녀석들'에서 안타까운 사랑을 나누고 있는 명세빈-이성재 커플의 러브 테마로 쓰이는 '유 아 마이 에브리싱'은 외모처럼 맑은 김은비의 무공해 보컬이 돋보이며 전자악기를 최대한 배제하고 어쿠스틱 악기들로 구성해 아련한 사랑의 감성을 편안하고 따뜻하게 풀어내고 있다.
전주에서는 하와이 전통 악기 우크렐레의 느낌으로 시작해 알기 쉬운 멜로디로 진행돼 친근감을 더한다.
'You're my everything'은 허영생 '바라본다'의 김의용이 작곡했으며 버블시스터즈 서승희가 김은비의 보컬 디렉팅에 나서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김은비 ⓒ AMG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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