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게임분석팀] 모바일게임 '애니팡 for Kakao(이하 애니팡)'이 7일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에서 차세대 콘텐츠 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며, 만화, 애니메이션, 캐릭터, 방송, 차세대 콘텐츠, 해외진출 유공 부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 해 대한민국 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트렌드를 선도한 콘텐츠에 시상하는 상이다.
'애니팡'은 지난 11월 2012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모바일 부문 우수상과 인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 7월 출시한 대표적인 스마트폰 소셜게임인 '애니팡'은 출시 74일 만에 2000만명이 설치하고 매일 1000만명이 게임을 즐기며, 300만명 동시 접속 등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애니팡'은 1분이라는 시간 동안, 7종의 동물 캐릭터 중에서 가로 또는 세로로 같은 블록 3개를 맞추는 단순한 진행 방식의 소셜 퍼즐게임으로, 애니(토끼), 블루(강아지), 아리(병아리), 몽이(원숭이), 믹시(쥐), 루시(고양이), 핑키(돼지)등의 캐릭터로 이루어진 게임이다.
애니팡의 제작사인 선데이토즈 이정웅 대표는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에서 차세대 콘텐츠 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너무나도 기쁘며 국민 게임이라고 불러 주시며 애니팡을 사랑해주신 모든 이용자 분들 덕분"이라며 "이용자 여러분의 사랑으로 큰 상을 받은 만큼, 상금 전액은 유기견을 돕는데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
[사진 = 애니팡 ⓒ 선데이토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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