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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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신소율, "과거 남자친구 바람 현장 목격"

기사입력 2012.12.07 00:03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배우 신소율이 과거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우는 현장을 목격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영화 '나의 PS 파트너' 주연배우 스페셜로 꾸며졌다.

신소율은 과거에 남자친구가 자신과 영화를 보기로 한 약속을 갑자기 깨고 야근을 해야 한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그래서 남자 친구에게 감동을 주기 위해 도시락을 싸서 몰래 회사를 방문했다고.

하지만, 회사는 이미 불이 꺼져있고 아무도 없었다고 밝혔다. 그 순간 신소율은 왠지 모르게 딱 한 군데 그 사람이 갈 만한 술집이 생각나 그곳으로 찾아갔고 진짜로 그 자리에 남자 친구가 어떤 여자와 단둘이 술을 마시고 있더라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신소율은 남자친구에게 다가가 아무렇지도 않게 인사하며 남자친구가 아닌 그 여자를 향해 "여자 친구냐"고 물었다고 털어놨다. 다른 출연자들은 신소율의 대담함에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신소율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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