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28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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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영, "정치인 아내로서 훈계 많이 들었다"

기사입력 2012.12.06 23:46 / 기사수정 2012.12.07 01:0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황혜영이 정치가 아내로서의 고충을 털어놓았다.

황혜영은 6일 방송된 SBS '자기야'에서 "정치가의 아내로서 주변 사람들에게 훈계를 받을 때 속이 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부부 동반 모임에 나갔더니 남편의 지인이 "정치가의 아내로 살려면 신경 써야 하는 것이 많을 거예요"라고 말하며 본격적으로 자신을 훈계했다고 말했다.

그때 황혜영은 "저도 고민이 많았다. 결혼하기 전부터 굉장히 신경쓰이는 문제였고 사치스러운 물건은 아니지만 패션 쪽에 종사하니 스타일에 신경 쓸 수밖에 없다"며 고충을 털어놓았다.

이어 자신에게 훈계하던 지인은 동갑내기였고 "밖에서 만나면 친구인데 어디서 훈계질이냐"며 "자기 아내한테나 잘하지 왜 남의 아내한테 훈계야?"하고 남편에 말하자 그 지인이 이혼했다고 말해 이해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황혜영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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