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故 최진실의 딸이자 인플루언서 최준희가 남자 친구와의 여행 근황을 올렸다.
26일 최준희는 "이러려고 뉴욕 옴"이라는 글과 함께 남자 친구와 함께 떠난 뉴욕 여행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최준희는 남자친구의 어깨에 앉아 자유분방한 포즈를 취하고 있고, 남자 친구는 최준희를 한 손으로 들어 올리고도 여유로운듯 한손을 바지 주머니에 꽂고 있다.
그런가 하면 최준희는 남자 친구와 뽀뽀 사진을 공개하며 "크리스마스 선물로 백만년 만에 뽀뽀 함 갈겨드림"이라는 글을 작성했다.
그 밖에도 북적이는 뉴욕 거리, 한식당 사진 등으로 즐거운 여행을 보내고 있음을 드러냈다.
한편 최준희는 지난 10일 개최된 제32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라이징 스타상'을 받고 소감에서 남자 친구를 언급했으나 외조모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아 다시금 불화설이 수면 위로 올라왔다.
최준희는 지난해 친오빠인 최환희의 집에 머물고 있던 외조모를 주거침입죄로 경찰에 신고했고 서울 서초경찰서에 체포되는 상황이 발생해 외조모와의 불화설이 불거졌다. 이후 최준희는 사과했고, 친오빠 최환희(지플랫)는 "가장인 나의 책임"이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사진=최준희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