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해인(김소연)이 지상(지성)에게 애정공세를 펼쳤다.
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대풍수'에서 지상은 과부촌의 음기에 대해 조사하다 어느 여인을 만나 당산나무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다.
여인은 "마을에 남자 잡아먹는 귀신이 든 거다"라며 "10년 전 벼락이 쳐 당산나무가 타버린 뒤부터 그렇게 됐다"고 언급했다.
지상과 해인은 타버린 당산나무가 있는 곳으로 찾아갔지만, 기침을 하고 몸을 떠는 등 이상증세를 보였다.
하지만 해인은 지상에게 "오히려 난 상쾌하고 좋다"며 뒤에서 지상을 껴안고는 "체온을 나누니 좀 따뜻하지 않소"라고 말했다.
이에 지상은 해인에게 "어서 음기 없애는 방법을 찾아내야지 안 그러면 생도한테 무슨 일 당할지 모르겠소"라고 농담을 했고, 해인은 "무슨 일? 이런 거 말이오?"라고 말하며 지상에게 기습 뽀뽀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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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소연-지성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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