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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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방송시간 지연에도 시청률 17.8%…부동의 월화극 1위

기사입력 2012.12.05 07:32 / 기사수정 2012.12.05 10:02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MBC 월화드라마 '마의'가' 제 18대 대통령 후보자 선거 토론회로 인해 방송 시간이 평소보다 늦춰졌음에도 소폭의 시청률 하락 만을 보였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4일 방송된 '마의'는 17.8%(전국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3일 방송분 보다 0.2%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특히 이날 방송은 제 18대 대통령 후보자 선거 토론회 방송으로 인해 평소 방영시간 보다 약 40분가량 늦게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소폭의 하락만을 보여 눈길을 끈다.

이날 방송에서는 마침내 현종(한상진 분)이 의식을 회복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주만(이순재) 은 혜민서를 나간 광현(조승우)을 궁으로 데려와 그간 동물 치료에 썼던 경험을 빌어 현종에게 4번의 탕약을 먹였다. 현종의 맥을 짚어본 주만은 "위중한 상태는 넘기셨다"고 말해 모두를 안심시키며 광현의 진단이 맞았음을 알렸다. 광현은 현종이 깨어난데다가 자신의 진단이 맞았다는 사실에 안심의 미소를 지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학교2013'은 8.2%를, SBS '드라마의제왕'은 8.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 MBC 방송화면]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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