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매니아=강정훈 기자] 싱가포르의 대표 클럽인 주크 (Zouk)가 오는 12월 7일, 8일 이틀간 실로소 해변에서 싱가포르 최고의 댄스 파티 ‘주크 아웃 (Zouk Out)’을 개최한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주크 아웃은 센토사 섬의 그림 같은 해변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동남아지역 최고의 야외 댄스뮤직 페스티벌이다. 일렉트로 (Elctro) 부터 트렌스(Trance), 하우스 (House), 테크노 (Techno), 맘보(Mambo), 힙합(Hip Hop) 및 팝(Pop)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경험할 수 있어 매년 싱가포르 젊은이들뿐만 아니라 태국, 말레이시아, 미국, 유럽 등의 해외 클럽 매니아들의 발길을 붙잡는다.
이번 행사에는 트랜스 음악의 강자 어보브 앤 비욘드 (Above & Beyond)를 비롯하여 카 스카데 (Ka Skade), 메이저 레이저 (Major Lazor), 켈빈 해리스 (Calvin Harris) 등 세계적인 유명 DJ들이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입장권은 행사 전날인 6일까지 전화, 팩스 또는 온라인으로 구매 가능하며 7일 입장권은 88 싱가포르달러(S$88)에 8일 입장권은 98싱가포르달러(S$98)에 판매된다. 7일과 8일 이틀간 모두 즐길 수 있는 패키지는 158싱가포르달러(S$158)에 판매한다. 행사 당일에는 현장에 마련된 티켓 부스에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자세한 정보는 주크아웃 홈페이지 (www.ZoukOut/2012)를 통해서 얻을 수 있다.
[사진 = 싱가포르관광청 제공]
강정훈 기자 outdoo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