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 SBS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대한의사협회가 12월 5일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SBS '자기야'가 의사와 환자간의 불신의 벽을 무너뜨리는 뜻 깊은 시간을 갖는다.
29일 방송될 SBS '자기야'는 '친척 중에 의사가 없다면' 시리즈 그 마지막 시간으로 '병원에 가기 싫은 5가지 이유'을 주제로 환자와 의사 부부들의 토크 공방전을 펼친다.
이번 방송에서는 대한민국 최고 실력을 자랑하는 의사 부부들과 병원에 관해 산전수전 다 겪은 스타부부들이 직접 참여, 대한민국 부부들이 한번쯤 겪었을 '병원에 가기 싫은 이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김성주가 직접 겪은 '병원에서 예약이 점점 밀리는 황당한 사연'과 의사의 부인인 최정임이 '간단한 자궁경부암 검사 받으러 갔다 더 큰 검사비용을 치루게 된 사연' 등 병원에서 직접 겪었던 의사들의 과잉진료, 불친절한 언행, 오진 등에 관한 에피소드가 낱낱이 공개된다.
또 자기야 의사 부부군단이 직접 출연해 환자들이 평소 오해하고 있는 진실, 환자들의 병원비로만으로는 임대료조차 지불할 수 없는 현 상황 들에 관해 허심탄회하게 논하는 시간을 갖는다.
누구나 한번 쯤 공감했던 '병원에 가기 싫은 5가지 이유'들. 오는 29일 밤 11시 15분 '자기야'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