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승장구 정준호 ⓒ KBS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우 정준호가 '마당발 인맥'을 자랑했다.
연예계의 대표 마당발로 불리는 정준호는 KBS '김승우의 승승장구'에서 화려한 인맥을 자랑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녹화에서 정준호는 "약속이 많아서 하루에 저녁식사만 4번을 하고 집에 가서 밤새 소화제를 먹은 적이 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이어 "오늘 '승승장구' 녹화 전에도 몽골 국방부 장관과 점심을 먹었다"고 밝히면서 태국 전 총리, 두바이 왕자와 공주, 각 나라의 철강, 석유 재벌들은 물론 미국 오바마 대통령과의 인연까지 공개하는 등 글로벌한 인맥을 자랑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 정준호는 "한 달에 전화비가 100만 원 이상 나온다"면서 '인맥의 제왕'다운 어마어마한 통화량과 통화비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정준호는 "어릴 때부터 누가 부탁을 하면 거절을 못하는 성격이라 무조건 알겠다고 하고서는 집에 와서 후회한 적도 많다. 늦거나 오래 있지 못하더라도 약속한 자리에는 무조건 참석하는 편이다"라고 덧붙이면서 자신만의 인맥 관리법을 공개했다.
'인맥 부자' 정준호의 상상초월 글로벌 인맥 네트워크에 대한 이야기는 27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되는 KBS '김승우의 승승장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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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