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2012 MBC나눔 특별기획 '고맙습니다 작은도서관'이 28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MBC에서 60분 동안 방송된다.
MBC의 사회공헌사업 '고맙습니다 작은도서관'은 문화시설이 취약한 지역에 꿈과 희망을 심자는 취지로 2007년부터 지속되고 있는 나눔 프로젝트다.
'작은도서관'은 기존의 엄숙한 도서관이 아니라 아이들의 놀이터이자 동네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다. 또 독서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주민들의 '희망발전소'가 되고 있다.
이날 방송은 하지은, 김대호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며 변현주 (사)작은도서관 만드는 사람들 사무국장, 방송인 따루, 개그맨 최군, 소아과 전문의 표진원이 패널로 출연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전국 4천여 개의 도서관을 비교 분석해 도서관의 유형과 장점을 파악하고, '고맙습니다 작은도서관'에 접목할 만한 발전 방향을 검토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고맙습니다 작은도서관'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기부 종류와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2012 MBC나눔 특별기획 '고맙습니다 작은도서관'은 28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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