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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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못친소특집, 김C-조정치 '김치' 결성 '큰 웃음'

기사입력 2012.11.25 13:36 / 기사수정 2012.11.25 13:36

방송연예팀 기자


▲ '무한도전' 못친소 김치 ⓒ MBC '무한도전'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C-조정치 콤비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못친소(못생긴 친구를 소개합니다) 특집에 출연한 김C와 조정치는 특유의 피곤해보이는 캐릭터로 존재감을 입증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김C와 조정치는 조근조근한 말투와 비슷한 외모 그리고 병약한 캐릭터로 웃음을 줬다.

특히 김C는 이야기 중 기침을 했고 3분 이상 대화가 불가능한 모습으로 안쓰러우면서도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데프콘은 "기침으로 웃겨야 돼요?"라며 부러워했고 다른 멤버들 역시 김C와 조정치의 캐릭터를 탐냈다.

이 모습을 보고 지켜보던 이들은 모두 박장대소하며 '김치'라는 새로운 콤비 결성에 환호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대표 미남인 장동건, 소지섭, 원빈, 강동원 중 자신과 닮았다고 생각하는 멤버를 뽑아달라는 요구에 조정치는 “강동원이다”라고 말하며 그 이유를 “포근한 눈빛”이라고 수줍게 답했다. 이어 김C는 “원빈과 나는 어쩔 수 없는 태생적 슬픔이 닮았다”라고 진지한 태도로 말해 “이렇게 웃기는 사람들 처음 봤다”라며 본 적 없는 캐릭터로 칭송하며 즐거워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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