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연승퀴즈쇼Q' 임윤선 변호사, 7연승 성공 "상금 3억 기부하겠다"

▲ 최강연승퀴즈쇼Q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최강연승 퀴즈쇼Q'에서 총 상금 3억 원을 획득한 주인공이 탄생했다. '지옥에서 온 변호사'라는 별명을 얻으며 지성과 미모를 함께 겸비한 것으로 평가받는 임윤선 변호사가 처음으로 7연승에 성공하며 총 상금 '3억 원'을 획득한 것.

23일에 방송되는 '최강연승 퀴즈쇼Q'에서 7연승에 도전한 임윤선 변호사는 1회 방송에 출연해 예선에서 탈락되는 굴욕을 겪은 바 있다. 이후 임윤선 변호사는 '와신상담'의 마음으로 9회 방송에 재도전해 6연승을 성공하며 매주 방송이 끝난 뒤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몰고 다녔다.

임윤선 변호사는 마지막 도전이 진행된 지난 18일 라이벌을 관찰하기 위해 일찍부터 스튜디오에 등장해 당일 도전자들을 긴장시켰다. 또 당일 출제된 예선문제와 본선문제를 가볍게 풀며 6연승자의 면모를 어김없이 발휘했다.

마지막 결승전을 앞두고 MC 손범수가 임윤선 변호사에게 현재 심경을 묻자 "사실 어젯밤엔 잠을 못 잤다"며 긴장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승부에 돌입하자 평소보다 더욱 냉철하고 날카로운 눈빛으로 퀴즈를 풀어나갔다.

결국 재빠른 판단력과 범접할 수 없는 스피드로 정답을 맞춰나가며 도전자였던 서울대 대학원생 전정우를 누르고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최강연승 퀴즈쇼Q'의 마지막 단계인 7연승에 성공한 임윤선 변호사는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최종 우승을 기뻐했다. 3억 원의 주인공이 된 임윤선 변호사는 "꼭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곳에 기부를 하겠다"고 소감을 밝히며 기쁨을 누렸다.

임윤선 변호사의 마지막 도전은 오는 23일 오후 8시 50분 '최강연승 퀴즈쇼Q'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최강연승퀴즈쇼 임윤선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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