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놀러와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놀러와'의 새 코너 '수상한 산장'에서 MC 유재석과 김원희가 한 이불을 덮었다.
MBC 예능프로그램 '놀러와'가 새로 선보이는 코너 '수상한 산장'은 국내 최초 '슬립(Sleep) 토크쇼'를 표방, 미스테리한 산장에서 함께 잠에 들었다가 휴대폰으로 미션을 받는 신개념 토크 버라이어티다. 이 코너의 신설을 맞아 '놀러와'에는 슈퍼주니어의 멤버 은혁이 고정 패널로 합류했다.
'수상한 산장'의 산장지기로는 유재석, 김원희, 은지원과 슈퍼주니어 은혁이 한 팀을 이뤘으며 이에 맞서는 수상한 손님들이 매 주 등장한다.
고정 패널로서 첫 방송에 참여한 은혁은 그동안 강호동과 여러 프로에서 호흡을 맞춰왔던 것에 반해 유재석과의 만남은 처음이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은혁은 첫 녹화에서 '멸치라인' 유재석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물오른 예능감을 맘껏 뽐냈다.
첫 회 녹화에는 최근 예능 대세로 떠오른 권오중과 MBC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에 출연 중인 정찬,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의 깜찍한 신혼부부 광희와 선화가 함께 해 기대감을 더했다. 특히 이 날은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산장지기들과 손님들의 충격적인 루머가 쏟아져 산장 세트 안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또 이날 솔직한 남자들의 리얼 위기 토크쇼 '트루맨쇼'에는 예능 대세 데프콘이 김응수 대신 트루맨으로 함께 했으며 영화 '늑대소년'을 통해 남성 팬들의 로망으로 떠오른 박보영이 여자 게스트로 출연했다.
'놀러와'의 개편 첫 방송은 오는 26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놀러와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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