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백아연 ⓒ JYP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진영이 백아연 19금 콘서트 언급에 당황했다.
박진영은 지난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번 콘서트가 '나쁜 재즈바'인 이유는 여러분들이 공연장이 아닌 아주 불량한(?) 재즈바에 들어선 기분이 날 거기 때문이에요. 화려한 악기들의 연주, 위험한 춤, 그리고 끈적끈적한 노래가 밤새 흐르는 불량한 재즈바.."라는 멘션을 남겼다.
이에 박진영 소속사의 백아연이 "기대돼요 피디님"이라고 답하자 박진영은 "아 너 19금 콘서트 들어올 수 있구나! 뭔가 좀 불편한데..좀 많이 야한데 너 들어올 수 있는거 확실하니?"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백아연은 1993년생, 만 19세기 때문에 박진영 '나쁜 재즈바' 콘서트에 갈 수 있지만 박진영이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때부터 다른 어린 참가자들과 함께 열심히 가르쳐온 제자라는 인식이 있어 이같은 해프닝이 벌어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박진영은 오는 12월 28일 콘서트 '나쁜 재즈바'를 개최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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