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의 시청률이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며 '해피투게더'를 압박했다.
23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자기야'는 시청률 9.1%(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했던 시청률 7.7%보다 1.4%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약의 노예'라는 주제로 약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밝히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날 국민 약골로 알려진 이윤석은 "약에 대해서는 다 섭렵하고 있다"라고 말했고 이어 그는 "중학교 시절 때부터 류머티즘을 앓았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공부로 인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무리를 하면 꼭 무릎, 손가락 심하면 골반까지 아팠다. 나이 들면 괜찮아 질 줄 알았지만 여전하다"라며 고충을 털어놓았다.
이윤석은 "방송 때문에 철인3종 경기를 했는데 절대 해서는 안 됐다. 하고 나니 역시나 류머티즘이 한꺼번에 와서 약을 먹었는데 3년 지난 약이였다"고 말해 좌중을 경악케 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는 9.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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