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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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격' 패밀리 합창단, 호스피스에서 감동의 첫 무대 '가슴 뭉클'

기사입력 2012.11.18 17:56


▲ 남자의 자격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패밀리 합창단이 감동의 첫 무대를 가졌다.

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에서는 '패밀리 합창단' 8탄이 전파를 탔다.

패밀리 합창단은 의학적인 치료가 불가능한 환우들이 가족들과 마지막을 편안하게 맞이하도록 도와주는 호스피스 병원에서 환우들과 가족들을 위해 특별 공연을 준비했다.

단원들은 금난새의 지휘에 맞춰 '사운드 오브 뮤직'를 시작으로 '외로운 양치기', '산이여 오라'까지 혼신의 힘을 다한 합창을 선보였다.

호스피스 병원의 환우들은 패밀리 합창단의 합창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특히 강봉수 씨는 "얼마나 좋은지 가슴이 뭉클하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패밀리 합창단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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