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해 전국 노래자랑 불참 ⓒ KBS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송인 송해(85)가 KBS1 '전국 노래자랑' 녹화에 불참하자 네티즌들의 격려의 글이 넘쳐나고 있다.
18일 오전 방송된 '전국 노래자랑' 인천 서구 편은 송해가 아닌 작곡가 이호섭이 진행을 맡았다. 이는 앞서 송해가 건강상의 이유로 녹화에 불참했을 때 찍은 촬영분으로 전해졌다.
송해의 전국 노래자랑 불참에 네티즌들은 그의 건강에 대한 걱정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여러 SNS에는 "송해 아저씨가 없는 '전국 노래자랑'. 뭔가 이상하다잉", "뼈해장국 먹으러 왔는데 '전국 노래자랑'에 송해 말고 다른 사람이 사회를 보고 있어서 해장국집 손님들과 일하신 분들이 모두 술렁이고 있음", "송해 할아버지 어디 가셨어요", "송해 없는 전국노래자랑은 퍼거슨 없는 맨유" 등의 반응이 나타났다.
'전국 노래자랑' 시청자게시판에도 송해의 걱정을 염려하는 팬들의 글이 넘쳐났다. "오랜만에 방송 보는데 송해 선생님이 안 나와서 너무 슬픕니다", "송해 할아버지가 안 계시니 재미없어요", "송해 선생님 항상 건강하세요", "많이 편찮으신 건 아니시죠?", "다음주엔 꼭 얼굴 뵙겠습니다", "송해 할아버지 파이팅!" 등의 격려의 글이 주를 이뤘다.
한편, 송해는 최근 '전국 노래자랑' 리허설 중 갑작스럽게 건강 이상을 호소해 많은 방송인들은 물론, 그의 팬들을 놀라게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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