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형돈 빵에 비유 '굴욕'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지석진의 정형돈을 빵에 비유했다.
18일 새벽 정준하는 트위터에 "잠이 안 온다. 곰곰히 생각하다가... 참나! 석진이 형 나보고 코끼리똥이래..하마똥 지석진.."이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는 11월17일 방송된 '무한도전-못친소 페스티발' 특집에서 못생긴 연예인에게 보내는 초대장을 받은 지석진은 '무한도전' 멤버들의 외모순위를 선정했다.
지석진은 "정형돈은 이목구비가 없는 거나 마찬가지다. 꼭 빵같이 생겼다"며 사물에 비유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지석진은 정준하를 하위권에 적으며 "정준하는 뭐랄까 코끼리 똥? 똥 같다"며 추상적인 외모묘사를 했다. 이를 보던 정준하는 "똥? 나보고 코끼리 똥이래, 저 형 왜저래?"라며 격분했다.
꼴찌의 이름을 적는 칸에는 박명수의 이름을 썼다. 지석진은 "박명수는 벌레 같다. 벌레 중에서도 유충"이라고 말해 좌중을 웃겼다.
이날 '무한도전'의 못친소 페스티발에는 고창석, 권오중, 윤종신, 김범수, 조정치, 하림, 김영철, 데프콘, 김제동, 김C 등이 출연했다.
[사진 = 정형돈 빵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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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