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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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겨울' 조인성-송혜교, 대본 리딩 현장 공개

기사입력 2012.11.16 17:09 / 기사수정 2012.11.16 17:09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배우 조인성과 송혜교가 출연하는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4일 SBS 탄현제작센터에서 진행된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대본 리딩 현장에는 김규태 감독과 노희경 작가를 비롯해 조인성과 송혜교, 김범, 정은지, 배종옥, 김태우, 김규철, 최승경, 김영훈, 서효림, 이재우, 임세미, 한정현 등 연기자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김규태 감독은 "한 겨울, 힘든 촬영이 되겠지만 종영하는 날까지 서로 즐겁고 행복하게 해 봅시다"라는 인사로 행사를 시작했고 각 스태프와 연기자들의 인사말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대본 리딩이 이어졌다.

주연배우인 조인성과 송혜교는 오랜만의 드라마 출연 임에도 불구하고 각자의 캐릭터에 몰입했다.

드라마 제작사 관계자는 "대본 리딩을 끝내고 나니 더욱 작품과 배우들에 대한 확신이 들었다. 무엇보다 그들이 만들어내는 환상의 조합은 '그 겨울, 바람이 분다'가 작품성뿐만 아니라 흥행성까지 갖춘 '웰메이드 드라마'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인간의 진정성을 들여다보고 사랑의 가치를 어루만지는 메시지를 담은 노희경 작가와 감각적인 영상미와 세련된 연출력의 김규태 감독의 정통 멜로드라마로 오는 2013년 2월 SBS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조인성, 송혜교 ⓒ 바람이 분다 제공]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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