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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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투사' 박종우 열애중…상대는 '2살 연상 회사원'

기사입력 2012.11.15 11:21 / 기사수정 2012.11.15 11:21

이우람 기자


▲박종우 열애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독립투사' 박종우(23ㆍ부산 아이파크)가 핑크빛 열애에 빠졌다.

최근 2012 런던올림픽 축구 '독도 세리머니'의 주인공 박종우는 부산에 살고 있는 2살 연상의 여성과 사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이 사귄 지는 아직 1년이 채 되지 않았으며 박종우의 연인 이 모씨는 긴 생머리에 작은 얼굴, 큰 눈이 돋보이는 예쁜 이목구비의 소유자로 현재 공항에서 근무 중이다.

측근에 따르면 이 씨는 박종우가 '독도 세라머니'로 인한 징계문제로 속앓이를 하는 동안 늘 곁에서 위로하고 응원했으며 따뜻한 격려와 사랑의 메시지들을 페이스북에 남겨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이 공개되자 박종우는 "사귀는 것이 맞다"며 이를 인정했지만 "여자친구가 일반인이다 보니 최대한 사생활을 보호해주고 싶다. 알려지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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