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소년' 송중기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늑대소년’ 송중기가 대전, 대구, 부산을 찾는다.
400만 돌파를 목전에 둔 영화 ‘늑대소년’의 주연배우 송준기와 박보영이 뜨거운 성원을 보여준 관객들과 만나기 위해 오는 주말 대전, 대구, 부산을 찾아 감사 인사를 전한다.
지난 10월 31일 개봉해 2주간 박스오피스 1위를 독주하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늑대소년’의 개봉 3주차 무대인사가 전격 결정됐다. 개봉 1, 2주차 서울, 경기 지역 무대인사에 이어 3주차에 대전, 대구, 부산에 이르는 지방 무대 인사를 확정지은 것.
그동안 ‘늑대소년’ 공식 SNS를 통해 “지방은 ‘늑대소년’ 무대인사 안하나요? 3차 무대인사는 제발 수도권 위주가 아닌, 지방위주로 했으면 좋겠어요”, “지방에서도 송중기를 만나보고 싶습니다”, “배우님들 부산도 와주세요” 등 무대인사를 기다리는 요청이 쇄도해왔기에 무대인사가 성사됐다.
한편 '늑대소년'은 이번 주말 한국 멜로 영화 중 최고 흥행 기록을 가지고 있는 '건축학개론(410만,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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