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현진 ⓒ 미투데이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서현진이 상큼한 매력이 담긴 셀카사진으로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1일 서현진은 자신의 미투데이를 개설해 "안녕하세요. 서현진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어 13일에는 "첫 세트날 기다림 따윈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아자!"라고 적었다.
사진 속 서현진은 대기실에서 촬영을 기다리며 살짝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맑고 투명한 눈망울과 잡티 하나 없는 깨끗한 하얀 피부로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앞서 '신들의 만찬', '짝패' 등 다양한 드라마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서현진은 그간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따로 마련돼 있지 않아 일상생활을 엿보기 힘들었다.
하지만 19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를 앞두고 서현진의 소식을 기다리는 팬들이 늘어나자 이에 대한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미투데이를 직접 개설, 팬들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서현진 소속사의 관계자는 "서현진은 스마트폰과 친하지 않은 배우이다. 미투데이를 시작하면서 사용법에 어려움을 느끼자 주위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등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갖은 노력을 더하고 있다"고 전했다.
누리꾼들 역시 미투데이 스타 대열에 합류한 서현진을 향해 "미투데이 시작을 축하해요", "정말 아름다워요. 앞으로 예쁜 사진 많이 올려주세요" 등이라며 관심을 나타냈다.
서현진은 '오자룡이 간다'에서 다정다감하지만 고집 있는 착한 딸 '진주'역으로 진태현과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19일 오후 7시15분 첫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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