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SBS 새 주말드라마 '청담동 앨리스'의 판타지 예고편이 공개됐다.
'청담동 앨리스'는 평범한 서민 여자의 청담동 며느리 되기 프로젝트로, 진정한 결혼의 조건과 행복에 대한 이야기도 경쾌하게 담는다. 드라마는 2년 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한 문근영의 복귀작인데다 박시후가 남자 주인공을 맡아 화제가 되고 있는 데, 최근 만화같은 판타지 예고편이 공개되면서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
예고편에는 주인공인 서민녀 세경 역 문근영과 청년재벌 승조 역 박시후, 그리고 청담동 사모님 윤주 역의 소이현, 광고회사 대표 동욱 역의 김지석이 등장한다.
제작진은 "이번 '청담동 앨리스'예고편에서는 주인공들을 마치 만화 속 주인공처럼 판타지적으로 담아냈다"며 "조만간 또 다른 버전의 예고편을 공개해 드라마에 대한 더 많은 관심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다섯손가락' 후속으로 12월 1일부터 첫 방송 되는 조수현감독과 김지운, 김진희 작가의 '청담동 앨리스'는 이들 주인공들 이외에 김승수, 남궁민, 한진희, 박원숙, 이종남, 정인기, 신소율, 김유리, 최성준, 구원, 신혜정 등이 출연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nsnews.com
[사진 = '청담동앨리스'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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