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혜, 신인 가수 은하수 뮤비서 '눈물 연기'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배우 오인혜가 신인 가수 은하수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오인혜는 뮤직비디오에서 사랑하는 이와 이별 장면을 표현하며 5톤 살수차로 비오는 장면을 2시간 연속으로 찍으며 눈물연기를 선보였다.

보컬을 장기로 내세우는 신인가수 은하수의 데뷔 타이틀곡 '애(愛)태우다' 는 윤하의 눈물이 한방울, 숙희의 'Baby I Love You'등으로 발라드 히트메이커로 잘 알려진 79 작곡가가 만든 곡이다.

11월 9일 온라인 음악사이트에 공개된 은하수의 '애(愛)태우다' 는 24인조 오케스트라의 애절한 선율과 호소력 짙은 멜로디라인이 은하수의 목소리와 어우러져 헤어진 연인에 대한 풋풋했던 사랑에 대한 그리움부터 혼자 견뎌야 하는 이별의 아픔까지 담담하게 그려내고 있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피플컨텐츠미디어]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