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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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의 신' 탁재훈, 최면 걸려 레몬 '폭풍 흡입'

기사입력 2012.11.11 20:03 / 기사수정 2012.11.11 20:0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민하나 기자] 탁재훈이 또 다시 최면술에 걸렸다.

11일 방송된 MBC '일밤-승부의 신'에 출연한 탁재훈은 최면 전문가 설기문 교수와 함께 최면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보냈다. 이에 노홍철을 비롯해, 탁재훈, 장우혁 등의 최면체험이 공개됐다.

설기문 박사는 앞서 방송된 '무작정 패밀리'에 출연해 탁재훈에게 최면을 걸어 팔을 움직이지 못하게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설기문 박사는 자신을 경계하는 탁재훈에 자신의 눈을 보라고 말했다. 이어 탁재훈의 손을 놓자 쉽게 최면에 빠질 것 같지 않던 탁재훈은 의외로 쉽게 최면에 빠져 몸을 가누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면에 걸린 탁재훈은 "나한테 왜 그러냐. 내가 제일 만만하냐"고 물었고, 설기문 박사는 "악수한건데 뭐 어떠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설기문 박사는 탁재훈에 "탁석고다. 왜 못 앉냐"고 물었지만 탁재훈은 전혀 움직이지 못하며 "나는 너무 최면에 잘 걸린다"고 답했다.

전생의 기억을 떠올린 탁재훈은 "모래가 있다. 수영복을 입고 있다. 18살 정도 된 것 같다. 내 모습과 비슷하다. 우리집이 어딘지 못 찾겠다"고 말했다.

이어 탁재훈은 최면 상태에서 신 레몬을 거침없이 먹는 모습을 보여 주변을 놀라게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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