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4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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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무술 통달 남자 1호, 반전 직업 '대금 연주자'

기사입력 2012.11.07 23:48 / 기사수정 2012.11.07 23:4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수진 기자] 남자 1호가 화려한 무술 실력과 대비되는 반전 직업으로 이목을 끌었다.

31일 방송된 SBS '짝'(남규홍 외 연출)에서는 39기 남녀 출연자들이 인생의 짝을 찾기 위해 애정촌에 왔다. 이들은 중학교 카누코치, 은행원, 음악가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있었다.

이날 자기소개에서 "특공무술, 검도, 합기도, 주짓수 등을 했고 현재 무예타이를 배우고 있다"고 했다. 사람들은 화려한 무술 경력에 깜짝 놀랐지만, 놀랄 일은 따로 있었다.

남자 1호의 '반전 직업'은 바로 대금 연주자였다. 남자 1호는 중앙대에서 국악을 전공하고 음악감독과 대학강사로 일하고 있었다. 자기소개에서는 대금을 꺼내 멋들어지게 한 소절을 불기도 했다.

남자 1호는 이어 "결혼해서 살집도 마련해 놨는데 아직 완공이 되지 않아 허공에 떠 있다"고 경제적 능력도 과시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박수진 기자 enter@xportn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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