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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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남자' 송중기, 기억 돌아온 문채원 눈치챘다

기사입력 2012.11.07 22:4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송중기가 기억이 돌아온 문채원을 눈치챘다.

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한남자' 17회에서는 마루(송중기 분)가 은기(문채원)가 기억이 돌아온 것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마루는 은기 방에 갔다가 구겨져 있는 종이를 발견했다. 종이에는 '강마루는 세상 어디에도 엄는 차칸남자다'라고 쓰여 있었다.

놀란 마루는 앞서 은기의 이사실 책상에 1년 전 은기와의 교통사고 관련 서류를 갖다놓은 일을 떠올렸다. 은기가 기억이 돌아왔음을 눈치챈 마루는 속으로 "은기가 돌아왔다"고 말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또 은기와 전화 통화를 하면서 "은기는 거짓말을 하고 있다. 나를 믿을 수 없다는 뜻이다. 나한테 분노하고 있다는 뜻이고 날 용서할 수 없다는 뜻이다"라며 괴로워했다.

[사진=송중기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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